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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서는,
중국을 비롯해 코스타리카등
이번 광주경기 참가 국가들의 문화가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은 중국은 물론,
월드컵 광주경기에 참가하는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열기로 뜨겁습니다.
광주와 자매관계 도시인 중국의 광저우시 가무단과 잡기단이 먼저 비엔날레 관객앞에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중국 가무단은, 소녀시절의 꿈이 담긴
전통민요와 중국의 화합을 소망하는
노래등을 전달 했습니다.
효과 5초.
가무단의 공연에 이어진 잡기단의 묘기.
아슬아슬 공중동작을 힘차게 연출해 내는
무술과 꽃 봉오리를 연상케하는 소녀들의
부드러운 몸짓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효과 5초.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중국의
월드컵 첫 출전을 기념하기위해
중국 문화주간을 정하고 양국의 우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이번 중국 문화주간에는, 중국의 전통의상도
선보였습니다.
.효과 5초.
중국여성들의 곡선미를 그대로 나타내는
전통의상 치포와 당나라 분위기를 풍기는 화려한 남녀의상들은 동방의 신비로운 미를 보여 줍니다.
중국 의상패션쇼는, 오늘 한차례 더
무대에 올려지고, 중국의 유명영화들은
이번주 목요일부터 이틀동안 상영됩니다.
이밖에도, 중국당대 예술가 6인전이 열리고
있고 월드컵 참가국인 코스타리카의
민속공연은, 내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져
월드컵 분위기를 높이게 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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