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월드컵 중계보다 40대 사망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6-05 14:51:00 수정 2002-06-05 14:51:00 조회수 4

한국과 폴란드전을 시청하던

40대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VCR▶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에 사는

45살 김 모씨가 거실에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고교생인 김군은

학교에 갔다 돌아와 보니

tv가 켜진채 아버지가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에게서 별다른 사인이 발견되지 않음에따라

어젯밤 한국 경기를 보다 흥분한 나머지

변을 당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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