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폴란드전을 시청하던
40대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VCR▶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에 사는
45살 김 모씨가 거실에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고교생인 김군은
학교에 갔다 돌아와 보니
tv가 켜진채 아버지가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에게서 별다른 사인이 발견되지 않음에따라
어젯밤 한국 경기를 보다 흥분한 나머지
변을 당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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