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장난감을
살펴보신적 있습니까?
실물과 똑같은 수갑이 팔리는가 하면
담배 모양의 볼펜, 심지어 살아있는
게까지 장난감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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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 한 초등학교 앞 문구점입니다.
문구점 안에서 어린이들이 쇠로 만들어진
수갑을 채우고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장난감 수갑이지만
실물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돕니다.
◀SYN▶
또 다른 초등학교 앞에 있는 문구점입니다.
진열대 사이로 플라스틱 수갑들이
어지럽게 걸려 있습니다.
또 다른 진열대에는 담배처럼 생긴
열쇠고리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필터 부분을 누르면 붉은 빛이 나오기까지
하는 이것은 실제로는 볼펜입니다.
◀SYN▶
주인....
심지어 살아있는 게까지 팔리고 있습니다.
학습용이라고 씌여 있지만
대부분은 아이들 장난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INT▶
가지고 놀아요....
전문가들은 살아있는 생명체를 함부로
파는 것은 생명 경시 풍조를
확산시킬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실물과 똑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하는 놀이들이 실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합니다.
◀INT▶
ymca 청소년팀...
돈벌이에 급급한 어른들의 빗나간 상술이
어린이들 동심을 멍들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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