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합병 부정적 의견 훨씬 높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13 17:08:00 수정 2002-05-13 17:08:00 조회수 0

광주은행이 한빛은행으로

흡수 합병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최근 광주,전남지역민 천 2백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광주은행과 한빛은행의 통합이 지역경제에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8%인데 반해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는 비율은 25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부정적인 답은 대학생과 중산층에서

많았습니다.



또 합병반대 의견은 광주보다는 전남지역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 퍼센트로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2.8 퍼센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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