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해수 담수화 시설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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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도서지역에 사업비를 지원해 해수 담수화 시설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사용료 부담과 관리
책임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생일면 덕우도와 금일면
충도 등 2곳에 해수 담수화 시설 사업비 4억원을 배정했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관정과
취수원 개발사업으로 변경됐습니다
올해도 완도 군내 4개 섬에 사업비 20억원이 지원됐으나 역시 상수원 개발사업
등으로 사업계획이 바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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