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민 한마당 대회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18 14:49:00 수정 2002-05-18 14:49:00 조회수 0

5.18 22주년을 맞아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는 이 시각 현재

5.18 시도민 한마당 대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후 2시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오늘 행사에는 토론 광장과 통일광장,

인권 마당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8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조금 뒤인 오후 7시부터는

민중가요 함께 부르기와

통일 염원 인간띠 잇기 등으로 구성된

거리 음악제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게됩니다.



이와함께 도청 회의실에서는

80년 5월 당시 5.18을 묵인하고 방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시민법정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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