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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흐름을 전하는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의 작품들은,
주로 설치와 영상 작품위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은, 영상 작품들을
송기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대형 스크린 영상과 함께 간간히 들려오는 강한 충돌음이 나오는 이 작품은,
파리에서 활동중인 작가 베르니크 부디에의
영상작입니다.
작가 자신이 밧줄에 매달려 몸을 흰벽에
부딪히는등 일상의 이미지를 교차 시킵니다.
벽면에 투사된 비디오 영상에서 들리는
충돌음은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유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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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천정을 둥글게 장식하고 있는
중국작가 장 페일리.
중국 비디오아트의 선두자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원형으로 매달린 모니터화면에
마술사의 움직임을 담았습니다.
이 작품은, 관객의 응시를 유도하면서
명상의 세계로 끌어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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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냉전종결로 나타날수 있는
북한의 도시상황에 대한 연구가 영상작품으로
표현 됐습니다.
평양 프로젝트로 세계 기업자본의 도래가
북한의 도시들을 어떻게 변화 시킬것인가에 대한 추리적인 영상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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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의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영상으로
둘러싸인 작품.
여기에는 빛과 환상적인 사운드가
더해졌습니다.
사각의 입방체안에 들어간 관객들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빠짐은 물론,
물의 흐름속에서 속도의 흐름도 감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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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그림으로 느껴지는 영상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와
평면회화나 설치작보다 이해가 쉬운
편입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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