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법인 1/4분기 이익 '짭잘'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21 19:58:00 수정 2002-05-21 19:58:00 조회수 0

지역 기업체들이

올해 1/4분기에 비교적 영업을 잘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지역 상장법인들의

올해 1/4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천기공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 상장법인의 매출이 지난 해보다 높아졌습니다.



분기 순이익의 경우

금호산업이 지난 해 적자에서

올해는 흑자로 전환한 것을 비롯해

광주신세계와 보해양조의 이익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부채비율은

로케트 전기가 지난 해 2천 3백 퍼센트에서

올해는 240 퍼센트로 줄었으며

신세계와 조선내화도 비교적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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