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모내기철로 접어들면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농촌 일손돕기 창구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초

도내 60여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현재까지 부족한 일손을 돕겠다는

기관 단체는 몇개 단체에 머물고 있습니다.



도는 이에따라 최근 각 기관,단체에

추가로 공문을 보내 협조를 구하는 한편,

각 국별로 일정을 잡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달 중순까지

170개 농가가 일손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해와

110여개 농가에

4천 9백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