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파업 타결 임박(5시 라디오)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24 16:35:00 수정 2002-05-24 16:35:00 조회수 0

오늘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민주택시 연맹 소속 노조원들이 사측과

사납금 인상등 쟁점사안에 대해

사측과 잠정합의를 했습니다.



오전부터 사측과 협상에 나선 민주택시노조는

요금 인상에 따른 사납금 만원 인상과

성과금 배분하는 문제등에

잠정 합의를 하고 현재 문구 수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3일부터 노조 간부를 중심으로 부분 파업을

벌였던 보훈 병원도 수당과 기본급 체계를

조정해 8-9%의 임금 인상과 주 5일 근무시 인력

보강등 쟁점 사항에 대해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사회보험 노조와 금호타이어 노조는

3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 노총은 오늘 광주역 앞에서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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