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제조업체 생산성 우수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30 10:09:00 수정 2002-05-30 10:09: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의

생산성이 전국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말 현재

지역 제조업체의 업체당 생산액은

32억 9천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5억 4천 4백만원이 많습니다.



또 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도

전국 평균보다 8백만원이 많은

6천 4백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생산액 가운데서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가가치율은 37.7 퍼센트로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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