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주부도박단 검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31 18:35:00 수정 2002-05-31 18:35:00 조회수 0

가정집 등을 옮겨 다니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온

주부 도박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1천여만원의 판돈을 놓고

속칭 '고스톱'을 벌인 혐의로

53살 이모씨 등 주부 13명과 44살 최모씨 등

1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9일 순천시 해룡면

모 아파트에서 판돈 1천300만원을 걸고

고스톱 벌이는 등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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