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이정일씨가 금품을 살포했다는 폭로는
고재유씨 선거운동원의 사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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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정일씨가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했다고 폭로한
28살 박 모씨를 조사한 광주 지검은
박씨가 고재유씨 측근 고 모씨의 사주로
양심 선언에 나선것으로 밝혀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고재유씨가 당선되면 부인을
광주시 산하기관에 취업시켜 주겠다는 말을 믿고 폭로에 나선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박씨와 고 모씨를 알선하고
폭로 방법을 제시해준
광주시 동구 34살 전 모씨에 대해
공직선거 부정방지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달아난 고 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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