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투자 환경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광주시는 이번 월드컵을
국제 통상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이탈리아의 이베코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는 한국 상용차 공장이
오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베코 회사 부사장은
평동 외국인 공단을 비롯한
광주지역의 투자 환경에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
함께 광주를 방문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오는 9월로 예정된 광주시와 토리노시의
교류 협정과 이를 계기로 한
산업 협력 방안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
어제 첫 경기를 치른
중국의 자동차 바이어들도
광주지역의 산업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한국에서 준결승이 열리는 오는 21일에는
일본 센다이 시장일행이 광주를 방문해
광산업 교류방안를 협의합니다.
◀INT▶김환규 과장
월드컵 기간동안 광주시가 추진한
투자 유치나 수출 상담은 10여건
한 해에 이뤄지는 광주시 통상 활동의
50%에 이르는 실적입니다.
월드컵은 스포츠와 문화 뿐만아니라
개최 도시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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