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비닐하우스 단호박 재배 효과 커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08 17:10:00 수정 2002-05-08 17:10: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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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비닐하우스에서 단호박을 재배할 경우

상품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단호박을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3백평당 수확량이 2천 10킬로그램으로

포복 재배보다 12.5%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3백평당 노동력도 2시간으로

지면 포복재배 4시간보다 50% 줄어들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재배기술 책자를 해당 농가에 배포해

농촌의 버려진 비닐하우스에 단호박 심기를

권장하는 등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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