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22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오늘부터 광주 남봉 갤러리에서는
인권에 대한 해석을 담은
창작물과 제주 4*3 항쟁등의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광천 터미널 앞에서는 80년 오월
광주 시민들이 함께 피를 나눴던 기억을
되살리는 헌혈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극과 공연도 마련됐습니다.
18일부터 금남로와 5.18묘역에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이 공연되고
19일부터는 연극 `모란꽃'이
5*18 기념 문화관에서 무대에 올려집니다.
또, 민중가수와 노래 단체들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5월 거리 음악제'와 5*18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