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2주년 문화행사 다채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5 10:38:00 수정 2002-05-15 10:38:00 조회수 0

5.18민중항쟁 22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오늘부터 광주 남봉 갤러리에서는

인권에 대한 해석을 담은

창작물과 제주 4*3 항쟁등의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광천 터미널 앞에서는 80년 오월

광주 시민들이 함께 피를 나눴던 기억을

되살리는 헌혈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극과 공연도 마련됐습니다.



18일부터 금남로와 5.18묘역에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이 공연되고

19일부터는 연극 `모란꽃'이

5*18 기념 문화관에서 무대에 올려집니다.



또, 민중가수와 노래 단체들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5월 거리 음악제'와 5*18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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