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취락지역이 올해 안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이지만
큰 실익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20가구 이상의 집단취락지역
190개 마을이 오는 10월까지
개발제안구역에서 해제돼
자연 녹지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자연녹지 안의 건폐율은 20%로
그린벨트 지역의 건폐율보다 낮아
건물 증개축에는 여전이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50가구 이상의 취락지역은
주거용지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야 해 당장에 실익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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