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실물 경기 크게 호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17 18:24:00 수정 2002-05-17 18:24: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실물 경기가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최근 지역경제 동향을 조사한 결과

광주 하남산업단지 등 대다수 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업종의 생산 증가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계와 장비, 식음료업종의

공장 가동률도 올해 초와 비교해 2,30 퍼센트 이상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함께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액과

자동차 판매 등 소비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들도

견조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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