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 2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7시30분 도청앞에서는,
광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 행사가 펼쳐져 80년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재현행렬과 재현극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대동 한마당으로
함께 합니다.
대회 사흘째를 맞는 5.18기념 국제 학술대회는
오늘 제주4.3 사건과 5.18민중항쟁과
관련된 여성들의 활동의 주제발표가
이어져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재조명됩니다.
제8회 오월시민포럼도 마련됐습니다.
내일부터 이틀동안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백여명이 참여하는
5.18청소년 역사캠프가
열려 광주의 5월정신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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