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수가 현실화 촉구(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6 18:03:00 수정 2002-05-16 18:03:00 조회수 4

◀ANC▶

손해보험 회사들이

자동차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와

일반 정비 업체를 차별해

보험수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험수가가

지나치게 비 현실적이라며

일반 정비업체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

광주 시내 한 자동차 정비업쳅니다.



이 곳에서 사고가 난 차량의

찌그러진 곳을 펴고

손해 보험회사에서 지급받는 돈은

1시간에 만원 정도.



하지만 자동차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는

이보다 최고 30%까지 더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차량도색까지 추가되면

총 보험 수가가 1.5배 이상 벌이진다고

정비업체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북 정비업체 대표 5백여명은 오늘

이같은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휴업등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INT▶

정비조합 지도부장...



손해보험사들은

정비업체들의 경영 악화 원인은

사고 차량을 끌어 오기 위해

레커차에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관행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YN▶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의원과 종합병원이 다르듯이 다르다....)



정비업체들은

보험 수가를 90%정도 올리지 않으면

일손을 놓거나 소비자에게

직접 청구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해보험 업계는

인상 요구가 과도하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은

상당 기간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