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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민주화운동 22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광주 5.18 묘지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등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한동 국무 총리를 비롯해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와 한화갑 민주당 대표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5.18 관련자들이 국가 유공자로 예우받고

5.18 묘지가 국립 묘지로 승격되는등

광주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면서



5.18이 국민 모두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살아있는 지표로 계승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뒤 참석자들은

묘역과 유영 보관소 등을 둘러보며

5월 영령들의 숭고하고 참된 정신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