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택시 노조가 사측과 사납금 인상 등에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민주 택시 연맹은 요금 인상에 따른
사납금을 8천원 인상과 사납금을 초과한
운송 수입에 대해 60%를 운전자에게
지급하는 성과급 문제등에
사측과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부분 파업을 돌입했던
보훈병원도 8-9%의 임금 인상과
주 5일 근무시 인력 보강 등
쟁점 사항에 대해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사회 보험 노조와
금호 타이어 노조는
3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 노총은 오늘 광주역 앞에서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를 가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