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상품 명품전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6-03 16:20:00 수정 2002-06-03 16:20:00 조회수 4

◀ANC▶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 상품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까지 직접 볼수 있는

전통 문화 상품 명품전이 개최돼

월드컵을 맞아 소중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사대부들에게 호신용으로,

규방 규수들에게는 정절의 상징이었던 장도.



장도를 차면

소원이 이뤄지는것으로 믿었던 선인들은 원통용이나 팔각형,을자형등

다양한 장도를 만들어

대를 물려 간직해 왔습니다.



장도 만들기 60년,

중요무형 문화재로 지정된 박용기씨는

이같은 전통을 설명하고

직접 제작 과정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습니다.

◀INT▶

조달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 활과 화살,벼루와 금속공예,도자기등

다양한 전통 문화상품이 출품돼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등

명장들의 손길을 거친 명품으로

지난 99년부터

조달 물자로 지정된 문화 상품들입니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장들을 돕기 위해

조달청이 다리를 놓은 것입니다.

◀INT▶

일본 오사카와

중국 북경등지에서도 명성을 떨쳤던

한국 전통 문화 상품전이

월드컵 개최 도시 광주에서 열림에 따라

전통 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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