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버이날이 하루 지난 오늘도
부모를 공경하는 정신을 배우며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이펙트- 복많이 받으세요..
손자.손녀뻘되는 어린학생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할머니.할아버지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동네 천여명의 어른들을 모시고
잔치를 벌인 학생들은
큰 절로 만수무강을 기원했습니다.
-한복입고 절하는 모습-
◀INT▶이갑순할머니
가정의 어른에서 사회의 어른으로 모시자는
어린 학생들의 효실천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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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대와 어지러운 율동에 숨가쁘게 박자를 맞추는 무의탁노인들에게도
오늘은 흥겨운날입니다.
◀INT▶문지할머니
자발적으로 어른공경 모임을 만들어
우리사회의 그늘진곳을 찾아다니는
직장인들의 따뜻함에서
우리시대 효자의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INT▶선명규(KT전남본부장)
갈수록 소가족화되는 현실속에서도
어른을 공경하기전에 어른에게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가슴따뜻한 행사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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