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월드컵 참여 이어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09 16:49:00 수정 2002-05-09 16:49:00 조회수 0

월드컵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대학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은 오늘

소속 단과대학 3,4학년 5백여 명이 주축이된

월드컵 통역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들 외국어 전공 학생들은

앞으로 국제행사 진행요원으로서의

기본소양 교육과 통역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익힌 뒤 자원봉사 통역요원으로

월드컵 손님맞이에 나서게됩니다.



광주보건대학은 지난 7일부터

월드컵에 대비한 긴급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대상은 운전자와 학교 양호교사,

경찰과 산업체 안전구호 요원 등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모두 4백 여명이

응급활동 안전수칙과 인명구조술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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