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나프타 분해 신기술-R

박민주 기자 입력 2002-05-14 15:15:00 수정 2002-05-14 15:15:00 조회수 4

◀ANC▶

여수산단의 한 업체가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내년 초 상업화될 계획인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산단 한 석유화학업쳅니다.



연간 75만톤의 기초 석유화학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업체에서는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촉매인 금속산화물을 첨가해

낮은 온도에서도 나프타 분해를 촉진하는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열만 가하는 기존방식보다

에틸렌 생산량을 20%이상 늘려

연간 200억원의 이익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부터 기술개발에 착수

이미, 시험동 운동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내년 초 기술의 상업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물량공세로 잇따른 가격 상승과 폭락을

되돌이하고 있는 유화제품,



신기술을 통한 고품질 고부가가치 생산력

증대는 또다른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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