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산단의 한 업체가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내년 초 상업화될 계획인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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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한 석유화학업쳅니다.
연간 75만톤의 기초 석유화학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업체에서는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촉매인 금속산화물을 첨가해
낮은 온도에서도 나프타 분해를 촉진하는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열만 가하는 기존방식보다
에틸렌 생산량을 20%이상 늘려
연간 200억원의 이익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부터 기술개발에 착수
이미, 시험동 운동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내년 초 기술의 상업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물량공세로 잇따른 가격 상승과 폭락을
되돌이하고 있는 유화제품,
신기술을 통한 고품질 고부가가치 생산력
증대는 또다른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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