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민주 희생자 가족연대 개막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5-15 15:06:00 수정 2002-05-15 15:06:00 조회수 4

아시아의 인권문제를 조망하는

민주 희생자 가족 광주 네트워크가 개막됐습니다.



오는 21일까지 계속될

아시아 민주희생자 네트워크에는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인권대표가 참가해

아시아 민주 희생자 가족의 현황과 인권상황을 전하고, 이들에 대한 연대와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게 됩니다.



또 올해로 세번째 맞는 5.18기념학술대회도

오늘 환영 리셉션과 함께 시작돼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과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의 여성운동가와 학자들이 참석해 '민주화 운동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여성의 활동과 역할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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