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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 항쟁 22돌을 맞아
5.18 묘역을 찾는
참배의 행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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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끊이질 않는 궂은 날씨에도
5.18묘역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참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3천명이 넘는 참배객들이 찾아
80년 5월 독재와 불의에 맞서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INT▶ 정일권(서울)
5.18 바로 알기 수업이
광주시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5.18관련자로 옥고를 치렀던 인사들은
광주시내 초.중 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에게 당시의 상황과
5.18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INT▶ 학생
5.18국제 학술대회도
오늘부터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민주화 운동과 여성"이라는 주제를 놓고
국내외 학자와 인권단체 회원들은
미국과 유럽,아시아의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여성의 역할과 활동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아시아 민주희생자 가족 네트웍에 참여한
각국의 인권 운동가들은 아시아각국의 민주화와
인권 운동 상황을 조명하고
인권이 그 어떤 가치 보다 우선되는
인류 사회를 만들기 위해
투쟁과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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