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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22주년을 맞아
광주시내 일원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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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2주년을 맞은 오늘
5.18묘역에는 경향 각지에서 모여든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묘지를 찾은 참배객들은
고이 잠든 넋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아로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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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중*고등학생 백명은
5.18 묘지를 참배하고
민중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소년 역사캠프에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역사캠프를 통해
5.18을 형상화할 수 있는 촌극과
협동화 그리기 등 각종 표현활동과
구속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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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성지 순례단은
5.18 세계화 강좌를 청취한뒤
5월의 넋이라는 주제로 무언극을 공연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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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독교 연합회 신도들은
광주 한빛교회에서 5.18기념 연합예배를 갖고 오월의 상생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발전과 평화통일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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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성단체들은
광주 여성의 역사전을 열어
민주화 운동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조명하고,
남*녀 차별없는 인권의 5.18 정신을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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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남로에서는
풍물 판굿과 음악제, 마당극등
다양한 장르로
22년전 그날 그 정신을 상기시키는
문화제가 베풀어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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