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노동계가
내일부터 연대 파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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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 금호 타이어가 부분파업을 벌이는것을 시작으로 보워타 한라제지가 전면파업에
들어가고 모레는 사회보험 노조원
450명이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민주택시연맹 2천백명이 파업에 돌입하는등
총 9개 사업장 7천3백여명이
연대파업에 동참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목포 카돌릭 병원은
민영화 반대를 위한 농성과 정리해고
저지집회등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택시노조 등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월드컵 기간에도 파업을 강행할 예정이고
신양파크와 무등산 파크 등
광주 지역 특급호텔을 운영하는 대의산업이 24일부터정시 출.퇴근 투쟁을
벌이기로 해
월드컵 손님맞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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