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앓던 20대 투신 자살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5-21 11:41:00 수정 2002-05-21 11:41:00 조회수 26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21살 박 모씨가

1층 화단으로 뛰어 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내성적인 박씨가 2년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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