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보건의료 노조 광주전남 지역 본부 산하 5개 병원이 연대 파업에 돌입합니다.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병원은
보훈 병원과 강진 순천 등 지방 의료 공사 3곳, 그리고 적십자 혈액원 등입니다.
그러나 이들 병원 노조는 비번 근로자와
노조 간부를 중심으로 파업을 벌일 방침이어서 당장 의료 공백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민주 택시 연맹 소속 노조원 2천 여명이
연대 파업 동참할 예정이어서
월드컵을 앞두고 지역 노동계가
파업 정국으로 치달을 전망입니다.
한편 어제는 금호 타이어 노동 조합 5백여명이
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근무조별로
2시간여 동안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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