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전우회 전남지부장이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분신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광주지방 보훈청장실에서
고엽제 전우회 전남지부장인 57살 김 모씨가
국가 차원의 예우와 보상을 요구하며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2시간여동안
분신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김씨는 어제 고엽제 전우회가
미국 고엽제 제조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선고공판에서
패소한 것에 불만을 품고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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