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정일 광주시장 후보 운동원의
금품 제공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공안부는
오늘 이승채 변호사에 대해
알선과 사전 선거 운동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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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 변호사가
이정일 후보 선거 운동원 47살 조 모씨가
자신의 선거 단장이었던
45살 조 모씨에게 금품전달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변호사는 또
지난 2월 열린 자신의 출판 기념회때
초청장을 4만장이나 발부한것과 관련해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이정일씨의 금품 제공의혹에 대해서는
수사의 진전이 없다고 밝혀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된 이정일씨에 대해
관련혐의가 명확히 확보되지 않을시에는
소환하지 않을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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