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영화 광주 촬영 임박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27 16:31:00 수정 2002-05-27 16:31:00 조회수 0

◀VCR▶

제작비가 150억원 들어가는

초대형 블럭버스터 영화가 광주에서 촬영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쉬리'를 만든 강제규 필름은

6.25 전쟁속에서의 형제애와 사랑을 다룬

가제 '태극기 휘날리며'를 광주에서 촬영할 예정으로 시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영화사측에

어등산 일대 10만평을 촬영장소로 제공하고

풍암동 일대에 대형 세트장을 만들

5만평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강제규 필름측은 이번주에

광주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상을 할 예정이며,



제작될 영화에는 장동건과 원빈, 전지현등

최근 인기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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