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역별 가중치 부여 대학 많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29 19:00:00 수정 2002-05-29 19:00:00 조회수 0

내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언어와 수리 등 수능 시험의

특정영역 점수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이 많아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전국 대학의 내년도 입시요강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 대 등

모두 48개 대학이 영역별 점수에

가중치를 주고 있습니다.



영역별로는 외국어 영역이 43개로 가장 많고

수리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대학은 34개,

언어와 과학 탐구는 20개,

사회탐구는 18개 대학등입니다.



이에따라 수험생들은

지망대학이 어느 영역의 점수를 반영하는지와 얼마만큼의 가중치를 주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학습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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