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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맞아 남도의 우수한 정취를 느낄수 있는 남도 명품전과 역대 축구
명승부 사진전이,열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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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서 출토된 국보급 명품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남도 명품전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작품은,
백제시대 유일한 출토물로 광주 나들이에 나선
국보 295호의 금동관입니다.
나주 신촌리유물인 금동관은,나무장식과 옥으로 마무리돼 천오백여년의 숨결을 전하고 있습니다.
효과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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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의식행사에서 사용됐던
8주령과 잔무늬 거울등 국보급 청동기 유물도 첫선을 보입니다.
효과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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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광주.전남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석기, 토기 청자,회화등이 총망라 전시돼 남도의 숨결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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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풍만한 얼굴모습을 한 금동여래 입상과 금동신발, 이번에 처음 공개 됐습니다.
이지역 특유의 옹관토기와 정약용선생이 강진 유배지에서 썼던 목민심서,
조선시대 윤두서의 해학이 깃든 회화 역시
남도의 예술적 역량을 살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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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펠레, 역대 유명축구 선수들의
명승부 장면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개설된 월드컵
플라자에는,1930년에 처음 치뤄졌던 우르과이 월드컵과 멕시코 월드컵등의 승부장면이
생생하게 소개 됐습니다.
효과 3초
이곳에는,월드컵 참전 유니폼전시는 물론
광주전승리팀 맞추기 퀴즈대회가 마련대
시민들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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