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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문 신도심 지구 내 문화의 거리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의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수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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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문 심도심 지구내 문화의 거리입니다.
S/U] 2년여 전부터 조성되고 있는 이 거리는
보행자 전용도로입니다.
그러니까 차량의 통행과 주정차가 엄격히 통제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미 이 곳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의
천국으로 전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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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블럭은 오가는 차량들에 의해
심하게 파손돼 있습니다.
도로 중앙의 가로나무들은
차량에 부딛혀 껍질이 벗겨져 나가 있습니다.
물론 거리의 불청객 불법 주정차 차량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도 그리 곱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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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수시의 계도나 단속의 손길은
전혀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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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로 하여금 문화 예술 행사를 체험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문화의 거리'
이 '문화의 거리'가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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