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월드컵 비상근무 돌입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6-04 15:37:00 수정 2002-06-04 15:37:00 조회수 4

월드컵 대회기간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한전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력 전남지사에 따르면

월드컵 대회기간인 이달말까지

주 경기장과 숙소, 공항, 방송사 등 광주*전남지역 74곳의 중요시설을

A급에서 D급으로 분류하고

완벽한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있습니다



한전은 이를 위해 휴일과 야간에도

근무조를 별도로 편성해

정전 등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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