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구간 도로 일부가 침하돼
긴급복구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광주시 동구 남동
지하철 턴키 1공사구간 도로에서
가로 2미터,세로 4미터로 함몰된 구멍이 발견돼
관할구청인 동구청이
레미콘 2대 분량의 콘크리트를 쏟아붓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이곳이 도청과 전대병원 오거리를 연결하는 지하철 터널이 지나가는 곳이라며
지하철 공사로 지반 침하가
발생한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하철 공사측은 상*하수도가 수개월동안 누수돼 함몰된 것으로
지하철 공사와는 무관하다며
동구청과 상수도본부와 협의해
원인을 밝히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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