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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행사장에는,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작가의 작품을 송기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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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프랑스로 아예 활동무대를
옮겨 10년 넘게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구정아씨.
지난2회대회에 이어 두번째 참가해
설치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장지나 골판지. 각종 사진등 자질구레한
생활소품들은 전시 현장에서 구한것들로 장소의 특수성을 살리고 있습니다.
효과 2초
관객들은 내부를 들여다 보며 그안에서
흥미로운 소 우주를 목격할수 있습니다.
구정아씨는 지난대회에서 나프탈렌을 소재로 후각의 느낌을 살려낸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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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주 비엔날레에서 두대의 모니터만을
설치하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순기씨 역시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류작갑니다.
이 작품은 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두사람의
인터뷰 영상물을 전시장에 방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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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독일을 오가면서 공동작업을 하는
작가 김홍석.김소라씨.
움직이는 경기장을 선보였습니다.
나무판으로 된 경기장과 관중석, 조명등
오디어 시스템과 연결된 바위는 운동경기장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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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에서 활동을 해왔던 윤주경씨.
한국전쟁의 상황을 서구적인 시선으로
구성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프로젝트 1에서는
한국작가 15명과 2개의 대안그룹이
참여 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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