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총회 개최효과 150억원 이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14 18:54:00 수정 2002-05-14 18:54:00 조회수 0

ADB 즉 아시아 개발은행의 연차총회를

광주에서 유치할 경우 15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의 연차총회에는

평균 만 5천명 정도의 외부인사가 방문하게돼

고용효과를 제외하더라도

150억원대의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04년 5월에는 현재 지어지고있는

상무지구 컨벤션 센터가 완공될 예정이고

비엔날레 기간과도 겹쳐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훨씬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윤철 경제부총리는 최근

오는 2004년 아시아개발은행의 연차총회를

광주와 부산,제주 등 지방에서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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