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로 예정된 택시 파업을 앞두고
택시 노사의 임금 협상에 난항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밤 늦게까지
택시 노사 대표를 상대로
중재에 나섰지만 사납금 인상률과
월급제 시행 여부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사측은 사납금 인상폭과
완전 월급제 시행 시기에 대해
노사 양측이 조금씩 물러나는 데 까지는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다시
노사 대표를 만나 중재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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