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병 바다에 투신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9 09:00:00 수정 2002-05-19 09: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목포시 대반동

방파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3살 민모일병이 바다로 투신해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군화와 군복, 휴가증,

유서로 보이는 편지 등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민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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