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불, 30대 중화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5-21 16:34:00 수정 2002-05-21 16:34:00 조회수 4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9살 김 모씨가 화염병에 맞아

온몸에 3도의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불길이 번지면서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잇따라 불에 탔습니다.



이 아파트에 사는 33살 백 모씨에 따르면

30대 남자가 김씨의 뒤를 따라가다

미리 준비한 시너를 김씨에게 뿌린 뒤

화염병을 던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중화상을 입은 김씨와 내연관계에 있던

황 모여인의 남편 38살 김 모씨가

부인의 외도에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달아난 김씨의 행방을 �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