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사장 2명 추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27 16:45:00 수정 2002-05-27 16:45:00 조회수 0

광주 도시공사 사장 후보 추천이

진통끝에 이뤄졌지만 객관성을 둘러싼

후유증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도시공사 사장 추천위원회는

오늘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응모자 2명에 대한 투표를 거쳐

이춘범 광주시의원을 1위 후보로,

임형진 광주시의원을 2위 후보로

복수 추천했습니다.



광주시장은 오늘 복수 추천된

사장 후보 가운데 한 명을 지명해

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한편 시민단체와 도시공사 노조는

추천위원회 재구성 등

공정한 사장 선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어서

후유증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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