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추가 입장권이
모두 발매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월드컵 조직위원회로부터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증설된 좌석과
단체 예약분 등 발매가 지연됐던
입장권 7천9백여장을 모두 수령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중국 경기 입장객을 위해
일반 관람석으로 전환한 시야 장애석
3천여장이 포함돼 있어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오늘 발매받은 입장권은
대부분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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