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선거수사 본궤도에..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5-28 19:29:00 수정 2002-05-28 19:29:00 조회수 4

민주당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이정일씨에 대한 검찰 소환이

늦어질것으로 보입니다.

◀VCR▶

광주지검은

이정일씨가 민주당 광주시장 공천에서

탈락함에 따라

당초 오늘 재 소환하기로 했던 결정을 변경해

차후에 시간을 두고 소환해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정일씨가 김태홍의원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 내용이 담겨 있는 녹취록의 대상자

유 모씨에 대한

출국 금지 요청을 신청하는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던

이승채 변호사는

오늘 구속적부심을 통해

보증금 5천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석방됐습니다.



화순경찰서장을 폭행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된

50살 임 모씨에 대해서는

검찰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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