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이정일씨에 대한 검찰 소환이
늦어질것으로 보입니다.
◀VCR▶
광주지검은
이정일씨가 민주당 광주시장 공천에서
탈락함에 따라
당초 오늘 재 소환하기로 했던 결정을 변경해
차후에 시간을 두고 소환해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정일씨가 김태홍의원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 내용이 담겨 있는 녹취록의 대상자
유 모씨에 대한
출국 금지 요청을 신청하는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던
이승채 변호사는
오늘 구속적부심을 통해
보증금 5천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석방됐습니다.
화순경찰서장을 폭행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된
50살 임 모씨에 대해서는
검찰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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