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씨가 모교인 전남대학교에
금메달을 기증했습니다.
김원기씨는 오늘
전남대 본부 총장실에서 기증식을 갖고
올림픽 금메달과 당시 입었던
유니폼과 신발 등을 함께 기증했습니다.
전남대 체육교육과 출신인 김씨는
개교 50주년을 맞은 전남대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금메달을 기증하게됐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대는 김씨의 메달 등을
오는 7일 개관하게될 박물관 학교 역사실에 전시해 영구 보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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