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거전 R

입력 2002-06-03 18:31:00 수정 2002-06-03 18:31:00 조회수 0

◀ANC▶

월드컵 때문에

전반적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시들한 가운데서도

광주시장 선거전은 뜨겁습니다



6명의 후보는 각기 당선을 장담하고

기선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용백 기자의 보돕니다

◀END▶

한나라당 이환의 후보는

오늘 도청앞 광장에서

도청 사수의 어깨띠를 두르고

오가는 차량에 인사를 하며

이색 선거운동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박광태 후보는

광주의 경제를 살려야

지역 발전이 앞당겨진다고 역설하며

경제관련 상임위 소속의

3선 국회의원 경력을 내세우며

거리에서 득표 활동에 벌였습니다



◀INT▶



민주노동당 박종현 후보는

기아자동차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서민 노동자가 우대받기 위해서는

노동자 출신의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무소속 정구선 후보는

비정치인으로 40년동안 시민운동가로

몸바쳐온 자신이 광주시장이 돼야

광주의 발전을 앞당길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



정동연 후보는

부패없는 광주,깨끗한 광주를 만들어야

살기좋은 광주로 발돋움 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정호선 후보는

유권자들이 많이 오가는 시장통을 누비며

디지털 광주, 부를 축적할수 있는 광주를

만드는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선거전 초반 후보자들은 저마다

경제전문가를 자임하고 있으나

유권자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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