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월드컵 때문에
전반적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시들한 가운데서도
광주시장 선거전은 뜨겁습니다
6명의 후보는 각기 당선을 장담하고
기선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용백 기자의 보돕니다
◀END▶
한나라당 이환의 후보는
오늘 도청앞 광장에서
도청 사수의 어깨띠를 두르고
오가는 차량에 인사를 하며
이색 선거운동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박광태 후보는
광주의 경제를 살려야
지역 발전이 앞당겨진다고 역설하며
경제관련 상임위 소속의
3선 국회의원 경력을 내세우며
거리에서 득표 활동에 벌였습니다
◀INT▶
민주노동당 박종현 후보는
기아자동차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서민 노동자가 우대받기 위해서는
노동자 출신의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무소속 정구선 후보는
비정치인으로 40년동안 시민운동가로
몸바쳐온 자신이 광주시장이 돼야
광주의 발전을 앞당길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
정동연 후보는
부패없는 광주,깨끗한 광주를 만들어야
살기좋은 광주로 발돋움 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정호선 후보는
유권자들이 많이 오가는 시장통을 누비며
디지털 광주, 부를 축적할수 있는 광주를
만드는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선거전 초반 후보자들은 저마다
경제전문가를 자임하고 있으나
유권자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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